지역일반

경북지역 수출액 2개월 연속 증가세

비대면수출상담회 상시 운영 등이 효과

경북도청 전경.


코로나19에도 경북지역 9월과 10월 수출액은 각각 33억 달러와 36억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9%, 2.6% 증가해 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 수출 24억 달러와 28억 달러로 각각 –19.9%와 –17.0%라는 감소세를 회복해 증가세로 돌아선 수치이다.

국가 전체 수출액은 9월 480억 달러로 7.6%의 증가세지만 10월에는 449억 달러로 –3.8%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월 기준 경북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품목은 광학기기,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등이다.

품목별로 총수출액의 70~99%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중국 수출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무선전화기, 열연강판, 냉연강판, 자동차부품 등은 해외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수요 위축과 수출단가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수출 1위국인 중국은 12억8천500만 달러로 6.2%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이어 미국이 2위 수출국, 3위 일본, 4위 베트남, 5위 러시아 순이다. 특히 러시아는 수출액 1.42억 달러로 524.9%의 증가세를 보였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창원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