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 코로나 재유행 양상, 확진자 16명 발생…대구 신규 확진자 2명

영덕 9명, 포항 2명, 구미 2명, 문경 2명, 경산 1명

경북도청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진자가 7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한데 이어 18일(0시 기준)에는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영덕에서 9명, 포항 2명, 구미 2명, 문경 2명, 경산 1명이다. 이중 지역사회 감염 12명, 해외유입 4명이다.

특히 영덕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영덕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영덕의 한 장례식장에서 9명(영덕 주소 8명·포항 주소 1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서울 송파구의 확진 부부가 이 장례식장을 다녀간 지난 13~14일 장례식을 찾은 조문객과 접촉해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은 포항의 고교생이 다니는 해당 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교직원과 학생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해당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1천178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구는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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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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