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지역 선수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지역 선수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소속 3명의 선수가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17일 밝혔다.

최정만·김승숙(대구도시공사 휠체어배드민턴 소속), 이대성(대동공업) 선수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년 일본에서 개최될 2020 도쿄패럴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한다.

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슬땀을 흘려 좋은 결과를 이루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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