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
▲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사중구생(死中求生: 죽을 상황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한다)’의 정신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11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지만 위기 속에서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사중구생’ 정신으로 스스로 의지와 노력으로 경북이 변화를 이끌어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그동안 국비 예산, 공모사업 등의 성과로 외부에서 도청 직원들이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그러나 더 변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직원 만남의 날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열렸고 새마을 운동 50주년 기념 전국 영상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튜브 동영상도 상영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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