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플래닛 11월호에 600여 년 전통 한개마을 등장||5만 명의 구독자 보유한 ‘Hij

▲ 성주지역의 다양한 관광지가 세계 배낭여행자의 바이블로 불리는 글로벌 여행 매거진인 ‘론리플래닛’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우당종택 체험을 하고 있다.
▲ 성주지역의 다양한 관광지가 세계 배낭여행자의 바이블로 불리는 글로벌 여행 매거진인 ‘론리플래닛’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우당종택 체험을 하고 있다.




성주지역의 관광지들이 세계 배낭여행자의 바이블로 불리는 글로벌 여행 매거진인 ‘론리플래닛’에 소개돼 화제이다.

론리플래닛 11월호에는 성주의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아름다운 민속마을인 600여 년 전통의 한개마을, 전통과 예가 살아있는 사우당종택, 정견모주의 신화가 있는 가야산 등이 등장했다.

한개마을과 사우당종택의 오랜 전통과 고즈넉한 풍경, 전통한옥 체험을 소개해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 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튜버가 운영하는 ‘Hijabi in Seoul City’ 채널에서도 론리 플래닛에 소개된 성주의 힐링 관광지를 따라 가보는 ‘나홀로 여행 브이로그’를 지난 13~14일 이틀간 촬영했다.

이 채널에서는 사우당종택의 다도체험, 천혜의 자연 속에서 쉼이 있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성주호둘레길 수변 산책, 성주의 명소 천연기념물인 성밖 숲 등을 홍보하며 뉴노멀시대 언택트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해외 유명 여행 사이트인 ‘론리플래닛’에 소개되면서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관광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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