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마음이 머문 곳은 천년의 숨길이 이어진 안동포였습니다.
은근한 마음으로 며느리에게 사랑을 베푸신 시어머니의 생각이 가슴 속에 남아있었던 까닭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홀히 했던 것을 반성하는 심정으로 아름다운 곳과 따뜻한 이야기를 찾아보겠습니다.
우리 고장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대구일보에 감사드립니다.
서툰 글을 뽑아주신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쓰기 공부를 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신 선생님들과 문우들에게 아울러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 문장 신인상 수상(2019)
△ 고모령효예술제 수상(2018)
△ 동서커피문학상 수상(2018)
△ 문장작가회 회원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