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포스코, 미래과학 꿈나무 양성 위한 ‘과학교실’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 포항·광양서 중학생 과학교육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3D 모델링으로 제작된 철강생산 프로세스 지도 위를 달릴 전기 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포스코가 미래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과 광양지역 중학생들의 과학교육지원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철이라는 금속을 배우고 이와 연관된 과학기술과 지식을 철강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고철을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활동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과학분야 진로 교육도 추가 편성했다.

추가된 진로탐색 과정은 등교 일수 축소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과학분야 진로 교육이 부족하다는 여러 학교 선생님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포항과 광양지역 6개 중학교, 1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은 올해에는 12개 중학교, 1학년 1천872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1인 1교구’와 온라인 강의 및 앱 게임 방식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해 과학교육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소재 과학 분야의 진로 강연과 진로설계를 위한 적성검사 등으로 학생들이 미래 소재분야 과학자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의 흥미를 일깨우는 재미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급여1% 기부와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를 출연해 미래세대·다문화·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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