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의 마중물 기대

▲ 11일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왼쪽)이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 각 부서장과 스마트산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 추진에 따른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11일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왼쪽)이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 각 부서장과 스마트산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 추진에 따른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구미시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11일 사업 부서장과 스마트산단팀, 지역혁신기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 추진에 따른 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이 사업추진현황을 설명하고 28개 과제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부서의견과 협의사항을 공유했다.

또 부서별 역할분담, 사업추진 문제점 등 협의가 필요한 현안사업은 각 부서장이 직접 발표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세환 부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성공의 관건은 부서 간 협업과 결단력 있는 실행”이라며 “본 사업을 마중물삼아 구미시가 한국판 뉴딜사업에 앞장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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