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해 차량 문 잡아당기는 범인 발견해 범인 검거에 큰 도움
관제요원 송모씨는 지난달 1일 오전 3시50분께 CCTV 모니터링 중 남구 명덕로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2대의 문을 잡아당기는 범인을 발견, 112에 신고해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또 관제요원 김모씨는 지난달 16일 0시37분께 남구 대명5, 6, 9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잡아당기는 범인들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영우 남부경찰서장은 “최근 들어 CCTV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 절도범, 음주운전자 등을 발견해 경찰에 즉시 통보해 검거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남구통합CCTV관제센터가 남구지역 치안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관제요원이 주민들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순간을 즉시 발견해 신속히 경찰에게 신고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