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성산면 출신인 박세미(26)씨가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경연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 고령군 성산면 출신인 박세미(26)씨가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경연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령군은 성산면 출신인 박세미(26)씨가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경연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22일 이틀간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박세미씨는 고령군 성산초등, 성산중, 고령고등학교를 졸업 후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또 제20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일반부 대상, 제5회 밀양아리랑 경창대회 대상, 제3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등 판소리 부문에서 많은 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령문화원 판소리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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