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신기술 적용 ‘봉무인섹트월드’ 출시||AR트릭아트 포토존과 곤충학습게임 체험

▲ 대구 동구청이 개발한 ‘봉무인섹트월드’ 앱 속에서 나비가 증강현실(AR)로 구현되고 있는 모습.
▲ 대구 동구청이 개발한 ‘봉무인섹트월드’ 앱 속에서 나비가 증강현실(AR)로 구현되고 있는 모습.
대구 동구청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비접촉 즐길 거리 ‘봉무인섹트월드’를 선보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무인섹트월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공원 이용객 누구나 무료 앱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이다.

아트벽화·바닥 트릭아트에 증강현실을 가미한 포토 존과 공원 곳곳에 AR게임표지판을 설치, 이용객들이 공원을 관람하며 가상으로 곤충채집과 곤충학습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포토 존에서는 앱을 활용해 움직이는 벽화·트릭아트를 볼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자동으로 본인 휴대폰 갤러리에 저장되고, SNS 공유도 가능하다.

곤충학습게임은 채집 시 움직이는 곤충을 관찰·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채집한 곤충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생김새를 360도 회전해 관찰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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