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전경.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전경.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맞춤형 육아코칭 프로그램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가족생활’은 온라인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에 코칭받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령이 비슷한 자녀를 양육하는 3~4 가구가 함께 하는 집단 코칭과 가구별 개별 코칭으로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들은 소규모 집단 코칭을 통해 다양한 양육사례를 공유하고 자신의 육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개별 코칭은 부모와 자녀의 현재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코칭’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력과 부모 역할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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