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평생학습원이 2일 평생교육 과정 중 일부 강좌를 대상으로 다시 대면 강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 4회로 오는 12월11일까지 실시한다.
▲ 상주시 평생학습원이 2일 평생교육 과정 중 일부 강좌를 대상으로 다시 대면 강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 4회로 오는 12월11일까지 실시한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이 2일 평생교육 과정 중 일부 강좌를 대상으로 다시 대면 강의에 들어갔다.



이번 강좌에는 밑반찬창업은 매주 월,수요일과 떡케이크 만들기는 화, 금요일로 12월 11일까지 평생학습원 조리실에서 열린다.

전체 수강생은 20여 명이며 강의 시간은 해당 날짜의 오후 7시~9시까지다.

이번 교육은 당초 개강일이 지난 9월 7일이었지만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연기했다가 1단계로 낮아지면서 이날 시작됐다.

평생학습원은 앞서 의류제작 등 25개 과목에 대해 9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주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강의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정원을 조정하고 소독을 철저하게 하는 등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안심콜 이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대면 교육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