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자 초청 및 축하공연 등 펼쳐

▲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역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역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100여 명의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어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전재문 수상자는 어울림가족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 등 영주시의 다양한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사 및 효행부문 김종대 수상자는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봉사, 무연고자 장례봉사 및 합동추모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문화체육부문 우영복 수상자는 교육장기 역전경주대회 신설, 학교운동부 훈련비 지원 및 전국·도단위 대회를 영주에 유치하는 등 영주시 체육진흥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했을 뿐인데 시민 여러분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각 분야에서 헌신해 주시는 시민 모두가 시민대상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숨은 곳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의 영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 수상자와 시민들의 축하로 열린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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