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2020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사진은 이병환 군수,정영길 도의원 등이 파크골프 시타를 선보이고 있다.
▲ 지난 24일 ‘2020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사진은 이병환 군수,정영길 도의원 등이 파크골프 시타를 선보이고 있다.
성주군체육회 주최 지역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0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24·25일, 31일 3일간 분산 개최되며 지난 24일 별고을체육관에서 이종율 회장을 비롯한 지역체육인들과 이병환 군수, 김경호 군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대회 경기는 성주별고을운동장 등에서 족구, 파크골프, 배구, 탁구 등 11개 종목에 총 1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진행된다.

이종율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종목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0억 원 규모의 별고을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98억 원 규모의 선남복합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 체육인프라 확충과 동시에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