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21일 개최된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농장 홍보 동영상 제작, 농업농촌 사진경진 등 개인 경진 분야(4개 분야)와 농업인 경영정보 활성화 단체 경진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경진분야’에 참가한 ‘시크릿가든’의 김정훈 대표가 대상을,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에는 ‘장만나는’으로 임미숙 대표가 최우수상, ‘농업농촌 사진경진분야’에서 ‘시골앤팜’을 찍은 이준근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농업인들의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