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예천군, 연이은 양궁대회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4~29일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30~31일 ‘화랑기 전국 대회’
15~17일 ‘경북도지사기 전국 초‧중 양궁대회’의 성공 개최 경험 살려

예천군이 개최하고 있는 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2차 선발전에 참가한 양궁선수들이 금빛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예천군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잇달아 양궁 대회를 유치해 개최하며 ‘양궁의 고장’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 없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하고 남‧여 64명의 선수를 각각 선발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는 2차 선발전을 통해 남‧여 각각 20명을 뽑는다.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내년 3월께 열리며 이때 국가대표 남‧여 각 8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화랑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기취소 등으로 위축된 양궁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라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살려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양궁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신경 쓰는 한편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양궁의 메카’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도지사기 전국 초‧중 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 연이어 열리는 양궁대회에서도 ‘코로나19 제로(Zero)’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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