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설공단 전경.
▲ 구미시설공단 전경.




구미시설공단이 다음달 1일부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 수영장 이용 인원을 기존 360명에서 600명으로 늘린다.

이 수영장에는 평소 월 정기회원이 1천500여 명에 달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수용 인원의 20%인 300명으로 입장을 제한했다.



이 때문에 기존 회원들 사이에서 ‘수영장 이용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불만이 나오기도.



구미시설공단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부터 이용 가능한 요일을 분산해 주 3일과 주 6일 이용을 시범적으로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원이 360명에서 600명으로 늘게 된다.



회원접수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gin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예약은 (http://sports.ginco.or.kr/)에서 가능하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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