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상북도 혁신ㆍ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쾌거||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 봉화군의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 경북도 주관 ‘2020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6월 개관 모습.
▲ 봉화군의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 경북도 주관 ‘2020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6월 개관 모습.
봉화군의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 경북도 주관 ‘2020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추진한 이번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휴식과 친목,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조성을 주내용으로 특히 정책수요자들이 사업 계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해 혁신적인 주민참여형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적극 행정 부문에서 ‘언택트 넘어 온택트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가 장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봉화은어축제의 온라인축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방향성을 제시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봉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심사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국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군민중심의 참여·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정부혁신의 선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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