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히로시마 청소년 우정…코로나19도 못막는다

25일 대구 히로시마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행사 진행
K-팝 공연, 자유토크, 사물판 굿 공연 관림 등

지난해 대구와 히로시마 청소년들이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25일 일본 히로시마시 청소년들과 온라인 국제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히로시마 청소년 국제교류는 2002년부터 격년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역사명소 탐방, 문화체험 등의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오후 2시 대구 남구 ‘꿈꾸는 씨어터’ 공연장에서 열리며 대구와 히로시마 청소년 20명과 가족들이 온라인을 통해 만나 문화체험, 국제 토크 등 프로그램으로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히로시마 청소년들이 제작한 히로시마 소개 영상과 대구 소개 영상 시청, K-팝(pop) 댄스 공연 관람 및 앉아서 따라하기, ‘포스트 코로나19!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한 자유 토크, 사물판굿 공연 관람, 상호 기념품 전달 등 다양한 교류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자매도시와 우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제교류가 중단된 상황속에서 온라인으로나마 교류를 이어간다는 것은 코로나19도 대구와 히로시마 청소년들의 우정을 막지 못한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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