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취업컨설턴트도 함께 진행

▲ 영남대학교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온라인 간담회 장면
▲ 영남대학교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온라인 간담회 장면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오는 23일까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를 갖는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구직에 도움을 주고, 국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취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4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21일에는 류광현 작가와 해피파인더 김재연 대표가 ‘청춘, 꿈꾸는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성공적인 미래를 위하여 자녀를 발산시켜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22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성공전략연구소 강희락 지사장 등이 강연하고, 23일에는 바른진로취업연구소 금두환 대표가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라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밖에도 간담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취업컨설턴트 2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에 나선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로 원활한 진출을 하는데 대학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한 세미나”라며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역량 개발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