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가을 트레킹 테마 여행 상품으로 ‘가을타는 청도’를 개발해 오는 11월13일까지 사전예약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객들이 트레킹 코스로 개발된 공암풍벽 인근에서 트래킹하고 있다.
▲ 청도군이 가을 트레킹 테마 여행 상품으로 ‘가을타는 청도’를 개발해 오는 11월13일까지 사전예약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객들이 트레킹 코스로 개발된 공암풍벽 인근에서 트래킹하고 있다.










청도군이 가을 트레킹 테마여행 상품으로 &가을타는 청도&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청도 근교권에서 출발해 운문사 솔바람 길, 공암풍벽과 감물염색을 체험하는 트레킹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코스의 특징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야외 관광지 중심으로 청도의 숨은 명소로 구성됐다는 것,





공암풍벽은 청도의 팔경 중 하나로 가을이면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는 곳으로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잡은 30m가량의 반월형 절벽을 가리킨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1월13일까지 매회 20명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www.cheongdo.go.kr)를 확인하면 된다.

청도군 송만근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테마여행 상품인 ‘가을타는 청도’를 체험해 가을 풍경도 감상하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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