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낡고 비좁은 남부동주민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안이 최종 확정돼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사진은 남부동주민행정복지센터 조감도.
▲ 경산시가 낡고 비좁은 남부동주민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안이 최종 확정돼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사진은 남부동주민행정복지센터 조감도.


경산시가 노후화된 남부동주민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안을 확정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부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공모 6개 건축사무소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미진건축사사무소(건축사 박종화) 등 2개 사무소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간 효율성, 입면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 배치 및 동선계획을 합리적으로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남부동행정복지센터는 1990년 4월 부지 758㎡에 지상 3층(연면적 783㎡)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건축과 사무실이 비좁고 주차장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64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3천5㎡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500㎡) 규모로 새 복지센터를 2022년 6월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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