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청소년 대상

▲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진보중·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진보중·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7월1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음성장학교’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와 정신건강 지표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마음성장학교는 진보중·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특징, 정신건강문제와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중독현황과 디지털 기기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인 디지털 리터러시(정보이해능력)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전신건강과 자살예방에 관련한 문제들을 풀어보는 마음성장 퀴즈대회도 열렸다.

윤홍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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