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축제기획자 황운기씨가 멘토로 나서

▲ 지역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제4차 멘토스쿨이 오는 28일 북성로 ‘대화의 장’ 카페에서 열린다.
▲ 지역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제4차 멘토스쿨이 오는 28일 북성로 ‘대화의 장’ 카페에서 열린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제4차 멘토스쿨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북성로 ‘대화의 장’ 카페에서 진행될 이번 멘토스쿨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축제의 미래’로 축제기획자 황운기씨가 멘토로 나선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총감독인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축제의 방향성과 진화하는 축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멘토스쿨에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계축제의 여러 사례와 현황을 분석해보고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탐색해 보는 자리를 갖는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멘토스쿨은 코로나19로 예술활동과 프로모션이 어려워진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준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시대에 예술가의 생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과 창의적 사고,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에 대한 길잡이 역할로 매월 1회씩 진행 중이다.문의: 053-430-1231.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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