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 구미의 시내버스.
▲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 구미의 시내버스.




구미시가 시내버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상반기 109대에 이어 올해 10월까지 97대의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해 총 206대의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버스에 부착된 무료 공공와이파이 스티커를 확인 후 접속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두 가지다.

일반적인 접속의 경우 ‘PublicWifi@BUS_Free’를, 보안이 필요한 접속의 경우는 ‘PublicWifi@BUS_Secure’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구미시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이 가계통신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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