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안실련,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 전면 백지화 요구

졸속사업 규탄, 사업 중단 촉구

대구시청 전경.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 사업이 ‘특혜성’ 사업이라고 규탄하며,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대구안실련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추경 등으로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수십억 원 규모 특혜성 사업이 우려되는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 사업을 재추진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정부의 안전규정과 예산확보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을 졸속 추진하는 배경에 ‘건설업자’ 및 ‘케이블카’ 측과의 결탁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팔공산 구름다리 개발 사업은 차별화된 관광자원 확보 등을 위해 대구시가 140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동봉까지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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