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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 '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20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동생강을 수확하는 모습.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2년까지 10억 원(국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동의 주요 소득 작물인 안동생강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게 된다.

안동농협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안동생강 생산자 연합회(회장 송성익)와 안동농협 생강 공동 출하회(회장 조광석)의 70여 곳 농가가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공동 농기계를 확보하고, 살균 및 액상충진, 다짐포장 등 품질개선 장비를 구축한다.

또 다양한 상품개발로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2016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에 ‘채소류(생강)출하조절센터’를 준공해 전국적인 생강 공급 기지를 갖췄다.

이 센터를 이번 사업과 연계해 생강은 물론 한약재 등의 다양한 기능성 식품의 제조‧가공 원료 공급처 기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안동시 윤상수 유통특작과장은 “앞으로도 사과, 고추, 참깨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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