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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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교 및 특수학교 교원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2.65대 1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일반 교사는 49명 모집에 587명이 지원해 11.9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교사는 334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4명 모집에 11명이, 초등은 20명 모집에 79명이 각각 원서를 냈다.

지원자 중 초등교사 정규 교원경력자는 26명(5.5%)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67.2%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



또 초등교사 지원자 중 대구교대 출신 비율은 43.8%(208명)로 지난해(55.2%) 보다 감소했다.

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발표할 계획이며, 1차 시험은 오는 11월7일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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