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의약진흥원 전경
▲ 한국한의약진흥원 전경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국가승인통계 자료 구축을 위한 ‘2020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를 3개월간 진행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는 한의 의료서비스 수요, 이용행태, 만족도와 한약(첩약, 한약제제) 처방현황, 다빈도 처방 등 국가통계자료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 명 △만 19세 이상 한의 외래 및 입원서비스 이용자 2천 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실태와 인식 정도, 수요, 이용행태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자료를 생산해 한의약 정책수립 및 한의약 산업 육성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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