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후보자 송곳 검증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후보
첫 여성 대구의료원장이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구시의회는 13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지난 5일 대구시로부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을 받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6명,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위는 김 후보자가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의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는 공공의료기관 수장으로서 ‘직무수행 능력 등을 충분히 갖췄는지’, ‘시민눈높이에 부합하는 도덕성과 소통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 볼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의 대구의료원 역할’과 향후 코로나19 대응 전략 및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제2의료원 설립 문제’ 등 산적한 대구의료원의 업무를 제대로 추진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철저히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료원 진료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병원 임상외래교수, 대구시의회 의정자문위원,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구시의회 관계자는 “인사청문위를 거쳐 오는 16일 경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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