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도서관 정병언 가족
▲ 북구도서관 정병언 가족
▲ 서부도서관 최혜빈 가족
▲ 서부도서관 최혜빈 가족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와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이 지난 8일 2020년 ‘책 읽는 가족’2가족, 1가족을 각각 선정,인증서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사)한국도서관협회와 시립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독서기반시설로서 도서관의 위상을 정립하기위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서부도서관은 2020년 ‘책 읽는 가족’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생활화하여 모범이 된 ‘허현주 가족(995권)’과 ‘최혜빈 가족(669권)’ 2가족이 선정하고, 북부도서관은 총 5명의 가족구성원이 연간 370권을 읽은 것으로 집계된 정병언 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의 인증서와 시상품을 수여되고 더불어 1년간 대출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대출 기간이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나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수상한 가족 허현주씨는 “책을 친절히 잘 빌려주셔서 감사한데 상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서부도서관 허현주 가족
▲ 서부도서관 허현주 가족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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