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연료 사용하는 친환경 차량

▲ 대구 중구청은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CNG 살수 차량을 구입해 운행한다.
▲ 대구 중구청은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CNG 살수 차량을 구입해 운행한다.
대구 중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CNG 살수 차량을 구입해 운행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살수 차량은 8.5t 규모의 대형 차량으로, 6.4t의 물을 적재해 3종의 노면 살수 기능과 안개분무기능 등 다양한 살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CNG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차량이다.

주요 용도는 미세먼지경보 및 오존주의보 등 대기오염 예·경보 시 비상 운행한다. 폭염 시에는 살수대책 방안으로 운행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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