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 국방무관 라케쉬 쿠마르 미쉬라(R. K. MISHRA) 대령이 6일 수성구청을 방문하고 범어공원의 고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나야 대령은 6·25전쟁 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참전해 낙동강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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