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보건소는 안심식당 55곳을 지정했으며 향후 35곳을 추가해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식중독 예방에 주력한다.
▲ 상주시보건소는 안심식당 55곳을 지정했으며 향후 35곳을 추가해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식중독 예방에 주력한다.


상주시는 안심접시 사용 생활화와 안심식당 지정을 유도해 코로나19는 물론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이후 현재까지 안심식당 55곳을 지정했으며 추가로 3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안심접시 생활화를 위해 일부 식당에 개인 접시 50개, 음식 집게 50개, 국자 30개를 지원했다.



안심식당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한 곳으로 지정한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과 안전접시 생활화가 코로나19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생활방역 차원에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에 노력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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