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접수, 의병장 우배선 업적 조명할 휴먼드라마

▲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지역 출신 의병장 월곡 우배선 샌생을 재조명할 창작뮤지컬 ‘월곡’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모집한다.
▲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지역 출신 의병장 월곡 우배선 샌생을 재조명할 창작뮤지컬 ‘월곡’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모집한다.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창작뮤지컬 ‘월곡’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모집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레퍼토리 제작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작뮤지컬 월곡은 임진왜란 당시 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우배선’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당시 활동했던 의병들의 애국정신과 애환을 담은 휴먼드라마다.

이번에 모집하는 배역은 해설을 포함한 배우 전 부분으로 선발된 배우는 내년 본 공연까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영상심사와 서류심사로 나눠 진행된다. 원하는 배역과 그 배역에 따른 지정곡, 자유연기, 특기 등이 포함된 7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마감일은 오는 11일까지다.

달서문화재단은 지역 출신 의병장이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월곡 우배선 선생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뮤지컬 ‘월곡’을 내년 중으로 완성해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문의: 05-584-8719.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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