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남원동지역 경로당 22곳을 임시 폐쇄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남원동은 지난 7월20일 경로당 재개 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시간을 제한했다.

하지난 지난 2일과 3일 지역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함에 따라 경로당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경로당 임시 폐쇄로 인해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행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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