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 1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다음달 16~17일 이틀간 뮤지컬 ‘빨래’ 공연이 선보인다.

뮤지컬 ‘빨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연은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예매는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관람료는 전석 3천 원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힐링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운영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950-7014.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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