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양군, 추석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영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 근절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 근절에 나섰다.

영양군은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감시원이 포함된 2개반 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축산물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등 지역내 22곳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도 영양장날 전통시장 및 소매점, 가공식품업체, 음식점 등을 위주로 원산지 담당자 등 4명을 편성해 지역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단속한다.

또 명절 제수 용품인 과일류, 도라지, 고사리, 산나물류, 쌀, 참깨 및 가공식품류 등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에 대해 값싼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수입산을 국내산에 혼합해 국산으로 거짓 표시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제수용품 등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기간에 유통관리가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농산물 유통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다”며 “위반사실 적발시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활성화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며 “추석 이후에도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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