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릿은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 근교권 등 4개 권역별로 야경, 노을 명소를 구분해 소개한다.
동해안권은 경주 동궁과 월지, 포항 영일대 해수용장, 영덕 죽도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축산항, 울진 왕피천 은어다리, 울릉 천부일몰 전망대와 천부항 등 13곳을 담았다
중서부권은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상주 경천섬, 구미 갈뫼루에서 본 시가지, 영천 보현산 천문대, 의성 조문국 사적지 노을, 청송 소헌공원 등 14곳을 담았다.
야간관광 프로그램은 경주 신라달빛기행, 안동문화재야행, 문경달빛사랑여행, 고령 고분에 걸린 달빛소리 등 14개다.
리플릿은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호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등에 배포되고 이북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리플릿에 실린 야경과 노을 명소에 오셔서 아름다운 경북 야경의 매력에 푹 빠져 보고 좋은 추억을 남겨 달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