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명소 52 리플릿
▲ 야간 명소 52 리플릿
경북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야경과 노을 명소 52곳, 그리고 14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우리 야경 보러갈래’ 리플릿을 발간했다.

리플릿은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 근교권 등 4개 권역별로 야경, 노을 명소를 구분해 소개한다.

동해안권은 경주 동궁과 월지, 포항 영일대 해수용장, 영덕 죽도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축산항, 울진 왕피천 은어다리, 울릉 천부일몰 전망대와 천부항 등 13곳을 담았다







▲ 대구근교권 야간명소에 뽑힌 군위 하산마을. 경북도 제공
▲ 대구근교권 야간명소에 뽑힌 군위 하산마을. 경북도 제공
북부권은 안동 영월교, 영주 삼판서고택,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예천 예천교 및 한천음악분수,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봉화 축서사 노을 등 12곳이다.

중서부권은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상주 경천섬, 구미 갈뫼루에서 본 시가지, 영천 보현산 천문대, 의성 조문국 사적지 노을, 청송 소헌공원 등 14곳을 담았다.



▲ 동해안권 야간 명소로 꼽힌 경주 동궁과 월지. 경북도 제공.
▲ 동해안권 야간 명소로 꼽힌 경주 동궁과 월지. 경북도 제공.
대구근교권은 군위 화산마을, 경산 갓바위, 칠곡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청도 와인터널,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성주 성주읍성 등 13곳이다.

야간관광 프로그램은 경주 신라달빛기행, 안동문화재야행, 문경달빛사랑여행, 고령 고분에 걸린 달빛소리 등 14개다.



▲ 중서부권 야간 명소로 뽑힌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 경북도 제공.
▲ 중서부권 야간 명소로 뽑힌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 경북도 제공.


리플릿은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호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등에 배포되고 이북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리플릿에 실린 야경과 노을 명소에 오셔서 아름다운 경북 야경의 매력에 푹 빠져 보고 좋은 추억을 남겨 달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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