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지역 농협 계열사 11월부터 한지붕.. 대현동 '농협 타운' 형성

농협은행 점포 명칭도 변경돼

현 대구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대구농협 사옥 전경.
대구지역 각종 농협 계열사들이 과거 경북농협 사옥인 대구 북구 대현동 건물로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대구농협은 오는 11월부터 북구 대현동의 경북농협 구사옥으로 이전을 시작해 연내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대구 수성구 중동 사옥을 사용한 대구농협의 이번 사옥 이전으로 대구 지역 농협 계열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기관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대구농협의 이번 이사에는 현 대구농협 사옥에 입주해있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생명, NH농협은행 등 농협 계열사도 함께 한다.

여기에 북구 칠성동에 자리한 농협자산관리회사 대구경북지사도 대현동 사옥에 합류해 별관동 4층 전체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대현동 사옥에 남아있던 농협카드 고객센터나 농협네트웍스, 농협파트너스, 대경심사센터, 대경권업무지원단과 함께 대구지역 농협 계열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돼 이른바 ‘대구권 농협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 고객 입장에서는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농협 사옥 이전으로 중동과 대현동에 있는 NH농협은행의 명칭도 변경된다.

현 대구영업부는 중동금융센터(가칭), 현 NH농협은행 대현동금융센터는 대구영업부로 각각 이름을 바꿔달 예정이다.

한편 대현동 경북농협 구사옥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본관동(9천614㎡)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별관동(2천885㎡)으로 이뤄져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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