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홍준표,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 대표발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대구 종전부지 개발을 지원하는 특별법안이 발의됐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21일 대구통합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에 필요한 개발 절차, 지원사업, 소요 재원의 조달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달 24일 대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입법 취지를 설명하고 당일 홈페이지에 법안 전문을 공개했으며 이후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홍 의원은 첨단산업의 발달로 항공수출의 90%가 인천공항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전국에 4대 복합거점공항을 육성해 지역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국가 대개조 구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거점공항론은 미래 여객수요는 물론 특히 항공 물류의 확장 추세를 고려해 대구, 부산, 무안 등에 복합신공항을 건설, 세계로 나가는 새로운 하늘길을 추가로 열자는 것이다.

홍 의원은 “지금 인천이 독점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하늘길을 4개 거점 공항으로 분산하면 지역 균형성장과 지방발전은 한층 가속될 것”이라며 “유사시 인천공항은 대체할 복수의 국가 관문 공항을 갖게 돼 국가안보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신공항특별법이 1순위로 발의된 데 이어 이 법의 원용한 다른 지역 거점공항특별법이 추진되면 인천을 제외한 관문공항 건설 추진론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혜림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