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 위한 5부제 실시

무료예방접종 대상 한해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적용
의료기관 방문 시 예방접종 행동수칙 준수 당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5부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독감 무료예방접종에 한해 해당 연령대별 접종 기간 내에서 5부제를 실시한다.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해당 요일에 접종하지 못한 경우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예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인 13∼18세와 62∼64세까지로 확대됐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도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됐다.

독감 무료예방접종은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이미 시작됐다. 만 16∼18세 고교생은 22일부터, 만 13∼15세 중학생은 내달 5일부터 진행된다. 만 7∼12세 초등학생은 내달 19일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 75세 이상은 내달 13일부터, 만 70∼74세는 같은달 20일부터, 만 62∼69세는 내달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민에 한해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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