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열어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 봉현교차로 인근에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을 1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성공기원을 위한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열었다.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 봉현교차로 인근에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을 1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성공기원을 위한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열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최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성공기원을 위한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열린다.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은 영주출신 조각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송동완 교수가 디자인 했다.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안으로 통행량을 고려해 영주시 우회도로 및 풍기IC를 통해 풍기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봉현교차로 옆에 설치했다.

이번 홍보조형물의 특징은 인삼의 형태를 단순화해 홍보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특히 홍보물 내부에 설치된 LED 조명은 야간경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욱현 엑스포조직위원장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해 풍기인삼 뿐만 아니라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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