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천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

국가유공자도, 저소득가구도 ‘빈틈없는 복지망’에 웃음꽃

김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월 김천지역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억 원의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김천시는 민선 7기 새로운 활력과 변화로 따뜻한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세상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회보장급여 철저한 자격관리 및 보훈사업 확대

김천시는 보훈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 수당을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했다.

김천시는 지난 7월 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지급범위도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으로 확대해 국가보훈대상자 1천여 명에게 연간 10억5천여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참전유공자 약 1천50명에게 참전명예수당(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54명에게 사망위로금 총 1천400만 원도 지급했다.

김천시가 지난 6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0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연간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인상해 대상자 18명에게 연간 총 7천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8개 보훈단체에 대한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부항지서 망루 기념비 건립에 이어 올해는 증산지서 전몰경찰관 충혼비를 건립, 참전자 및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대상자 결정 및 자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철저한 자격관리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1만6천여 명, 한부모가족 1천여 명, 기초연금 2만3천여 명, 기타 복지 2만8천여 명 등 모두 14종의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7만 여명에 대해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및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보험보수월액, 재산세 자료, 금융재산 등 25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를 반영하고, 인적정보 및 소득·재산 변동자료를 즉시 정비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자격관리를 한다.

이를 통해 복지대상자 급여 지원의 내실화를 꾀하는 한편 부정 수급 방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6월 증산전몰경찰 충혼비 제막식에 참석해 충혼비를 만져보고 있다.
또 7천 건 이상의 복지대상자에 대한 자격 결정, 4만여 건의 복지대상자 변동관리를 하고 있다. 5천여 건의 확인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4만여 가구에 대한 소득 및 재산 조사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겨울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긴급생활비의 시급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사 및 대상자 선정을 위해 야간 및 휴일 근무까지 하는 총력을 기울여 최종 1만9천658가구를 선정했다.

◆해피투게더 김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김천시는 Happy Together(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올해초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김천시의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추진해 총 1천300여 명의 기부자(개인·단체·기관 등)가 참여해 6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다.

성금 모금 목표대비 170%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총 7억2천만여 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이 기탁됐다. 특히 코로나 19 발생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 봉사단체가 직접 면 마스크 제작 및 방역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경희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왼쪽)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찾아 건강과 지원 방안을 살피고 있다.
김천시는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복지기관 종사자, 지역단체회원,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80여 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0여 명 등 복지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긴급생계비 698건, 긴급의료비 51건, 연료비 등 119건, 5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10억 원으로 8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척추측만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바른 체형 운동교실,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부모역량강화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증상 개선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도 적극 추진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35건, 지역사회자원연계 954건을 지원했다.

김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4%인 6천952명이다. 이 가운데 생계급여 수급자가 3천846가구로 연간 171억 원의 생계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김천시 전체 의료급여 대상자 수는 5천503명이다. 연간 366억 원가량의 의료급여 기금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진료비 등의 비용이 지원되고 있다.

만 65세 이상 노인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틀니 지원은 1종 수급권자 5%, 2종 수급권자 15%의 본인 부담을 제외한 비용을 지원한다. 노인 임플란트는 1종 수급권자 10%, 2종 수급권자 20% 본인 부담 외 비용이 지원된다.

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장애 유형에 따라 총 63종의 보조기기 구입비용에 대한 지원도 시행되고 있다.

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기관의 기능을 하는 기관에서 의료급여를 받거나 출산을 한 때, 그에 상당하는 금액의 요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주변에 홀몸, 장애, 질환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구(상반기 20가구, 하반기 22가구)를 매달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등 소외계층 온정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 부응과 복지서비스 전문성을 향상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는 ‘김천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7월 시민설명회 개최 후 경북도와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출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기초생활보장민원 ‘문자알림 서비스’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서비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급여 신청자로서, 해당 신청인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복지 정책과 수요에 맞게 어려운 이웃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가 최우선 과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의 길에 김천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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