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 대상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직무관련 심화교육.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직무관련 심화교육.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6일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관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집체교육으로 예정돼 있던 심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온라인 심화교육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이뤄졌다. 일방향 강의가 아닌 교육생(청년근로자)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실습과 토론이 진행됐다.

심화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 청년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좀 더 심층적인 교육으로 위해 진행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직무역량 향상과 함께 이번 교육이 직장생활에도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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