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시, 스마트공장 보급 제조혁신 박차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대상 정부지원금 10% 추가지원
올해 210개사 신청...사업목표 넘을 듯



스마트공장이 구축된 모습
대구시는 2020년 대구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유형에 따라 신규구축, 고도화, 고도화2 등으로 구분해 총사업비를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지원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올해 초 국비지원금 외 18억5천만 원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예산으로 배정한 후 지난 8월 추경예산 7억5천만 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 제조기업의 자부담 완화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목표인 251개 대비 269개를 구축해 초과 달성한 대구시는 현재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129개사와 협약을 했다.

신청기업이 210개사인 점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올해 목표인 245개 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도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기초교육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늘려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2018~2019년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을 추진해 109개사가 완료된 상태다.

점검에서는 구축기업의 시스템 활용 여부, 공급기업 만족도, 고도화 추진 여부 등 확인된 사항을 참고해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근수 기계로봇과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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