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 중구 서문시장 2지구 1층에 있는 한 가방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가방매장.
▲ 11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 중구 서문시장 2지구 1층에 있는 한 가방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가방매장.
대구 서문시장 2지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큰 화재를 겪은 경험이 있던 서문시장 상인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문시장 2지구 1층에 있는 한 가방매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매장 내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소방관이 출동하기 전 자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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