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뒤 진화, 인명 피해는 없어

▲ 화재가 발생한 반도체 부품업체. 한때 노란색 연기를 봤다는 제보가 잇따랐지만 해당 업체에선 유해화학물질은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 화재가 발생한 반도체 부품업체. 한때 노란색 연기를 봤다는 제보가 잇따랐지만 해당 업체에선 유해화학물질은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3시10분께 구미국가산업단지 2단지에 있는 한 반도체 부품업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여 뒤인 오후 4시5분께 진화됐지만 공장 1개 동이 피해를 입고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초기, 노란색 연기를 봤다는 제보가 잇따랐지만 해당 업체에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등은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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