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 포스터.
▲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 포스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극복 및 최근 유통시장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울본부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한울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내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개설, 운영한다.

또 해당 브랜드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울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에 입점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수를 현재 4개에서 연말까지 1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 할인쿠폰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지역 특산품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한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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